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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ge25님의 서재

표지가 인상적이다^^ 선생님이 팔뚝을 걷어부쳐 주먹을 쥔채 '당신도 할 수 있어!'라고 외치는 듯하니까.

과연 이 책으로 공부하면 비즈니스 영어를 할 수 있을까? 적어도 여기 내용만 다 소화하면 적어도 외국인과 비즈니스로 만났을 때 꿀먹은 벙어리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책에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했을 때 얘기겠지만.  

영어는 많이 들을 수록 입에서 나오는 말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이것은 맞는 말이다. 옛날에 영어 테이프를 한 다섯 번 정도 들으니까 어느 순간 입에서 나도 모르게 영어가 술술 나왔던 경험이 있다. 오며 가며 듣는 대중음악이 어느덧 입가에서 맴도는 것도 같은 이치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원리로 만들어진 책이다. 책에 있는 빈 공간에 받아쓰기 하느라고 세 번 정도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 다음에 나올 내용이 막 떠오른다. 비범한 사람이라면 두 번만 듣고도 가능할 것이다.  

문장들도 쉽다. 하지만 문장이 쉬운 것과 그것을 직접 말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쉬운 문장이지만, 그 문장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훈련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은 비즈니스 영어에 막연한 얼려움을 갖고 있던 사람에게 강추이다.

이렇게 좋은데 별 다섯 개를 주지 않은 까닭은? 발음설명에서 잘못된 부분이 몇 개 눈에 띠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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