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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치가이자 인도총독 고문이었던 토머스 배빙턴 매콜리가 1835년에 "좋은 유럽 책이 꽂힌 책꽂이 한 칸이 인도와 아랍 문학을 다 합한 것보다 가치 있다" 라고 말 했던 것이나 피츠제럴드의 편지 친구이기도 했던 사상가 토머스 칼라일이 1840년 "인도제국과 셰익스피어 가운데 하나를 포기하라고 한다면 •••우리의 셰익스피어를 포기할 수는 없다." 라고 말한 것에서 당대 영국인들의 문화적 우월감을 짐작할 수 있다.-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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