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들어가 는 자는 밤낮으로 제단 앞에서 기침을 토하는 나이 든 사제와 늙은 불구자와 병자들뿐이오. 나는 그런 이들과 어울릴 생각은 없소. 그러나 지옥이라면 갈 테요. 지옥에 가는 자는 멋진 학자와 기사들, 친구가 두어 명 있는 아름답고 품위 있는 귀부인들이 그들과 혼인한 군주들과 함께 간다오. 금과 은, 흰 담비 털가죽과 값 비싼 모피, 하프 연주자와 음유시인, 그리고 이 세상에서 행복했던 모든 이가 그곳으로 흘러든다오."
72 .중세 프랑스의 문학작품인 <오카생과 니콜레트-작가 미상〉의 한 구절
공동묘지에 사는 남자
피터 S 비글- P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