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분들이 많다. 반려동물은 그들의 가족이다.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고 있다. 반려동물은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어 좋다고 말한다.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상호 작용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누군가에게는 사람보다 더 큰 위로를 주며 기쁨을 주고 있다.

<뿌뿌는 어디에나 있어!>에서 사랑스러운 뿌뿌를 만날 수 있다. 제목처럼 어디에나 함께 하고 있다. 표지에서 만나는 뿌뿌는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이다. 아이들과 종이 전화기로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것일까.
안또낭과 강아지 뿌뿌는 늘 함께 지낸다. 안또낭의 가족은 할머니 댁에 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뿌뿌의 표정은 즐거워 보이지 않는다, 여권이 없어 함께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친구 조에네 집에 뿌뿌를 부탁한다, 안또낭은 뿌부와 떨어져 여행을 잘 다녀올 수 있을까.
안또낭의 여행, 라울네 집에 가자!, 요구르트 상담소, 어서 와요 집으로, 이제 잘 시간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섯 편의 짧은 이야기 속에서 뿌뿌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친구'라는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뿌뿌는 안또낭과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이다. 함께 놀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
뿌뿌와 안또낭의 재미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가 있다. 종이비행기 도안이 있어 예쁘게 색을 해서 나만이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며 놀 수 있다. 도장 만들어 미술 놀이를 하고 주사위 놀이도 할 수 있다. 뿌뿌와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여행 이야기와 놀잇감 등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