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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가방의 작은 책꽂이


자본주의가 최저 생계 수단을 독점하고

생계를 유지할 다른 실행 가능한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는

두려움이 언제든 노동자 순응의 동기로 사용될 수 있다.

순응하지 않을 때의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고용주의 요구에 순응하게 되는 것이다.

금융 지배 자본주의는 인건비 절감을 통해

수입을 극대화하는 흔한 경영 관습을 통해

그러한 두려움을 조금씩 늘려간다.

......

두려움을 이용하면 순응은 보장되지만,

이는 오직 지속적인 작업 감시 상태 아래서만 가능하고

따라서 기업의 통상 인건비에 감시 비용을 추가시킨다.


- 캐스린 태너, 『기독교와 새로운 자본주의 정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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