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노란 가방의 작은 책꽂이



동네 도서관에 반납하러 갔는데....

보고 싶은 새 책들이 뭐 이렇게 잔뜩 들어왔는지.

한참 눈으로만 구경하다가

집에 더 많이 쌓여있는 안 읽은 책을 떠올리고는

결국 빈손으로 복귀.

(집에 와서 세어보니 대충 70권은 되는 듯..;;;)


한참 좀 읽어내서 공간이 좀 생겼다 싶으면

어느 새 사고, 받고 해서 다시 책이 늘어난다.

이거야 말로 오병이어의 재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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