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놀랐습니다.
먼저 애니로 도서관전쟁을 접한 뒤에 학교 도서관에서 도서관전쟁을 빌려 보게되었습니다.
애니를 3번은 돌려본 터라 거의 동일하게 전개돠는 '도서관전쟁'은 재미있었지만 약간 지루한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도서관위기'와 '도서관혁명'이 오고 오늘 드디어 다 보았는데요~
정말 숨가쁘게 봤습니다^^
네이버에서 리뷰를 봤을 때 다들 숨가쁘게 봤다고 했는데 정말 공감됩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뭐랄까.. 책이 저를 붙잡고 달린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중간중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저의 이해력 부족 때문에;;)
정신없이 보았습니다. 특히 '도서관혁명'은요.
예상치못한 곳에서 이쿠와 도조의 러브러브가 있는가 하면.. 시바사키와 테즈카도 =_=
보다가 더무 달달해서 "꺄~"라고 비명질러버렸습니다;;
아.. 뭔가 리뷰가 지저분하네요;; 무튼, 한마디로 말하자면
"달달하면서 스펙타하고 숨죽이며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p.s: 아.. 별책은 언제 번역되는 걸까요 ㅠ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