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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소설이라 해서 처음엔 긴장하며 읽었지만
읽는 내내 호러라기 보다 추리소설 같아서 오히려 더 재밌게 읽었다.
과연 모래는 무엇일까?
저 할머니는 그럼 누구란거지?
우리집 구석에도 점점 모래가 쌓여질 것만 같은,
내 발바닥에 모래가 밟히는 것 같은
그런 생생함이 전해지는 흥미로운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