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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님의 서재
뭔가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에요 공포물이라기엔 음.. 그보단 심오합니다 독특하고 ㅎㅎ 그래도 뼈의소리와 쓰레기의 바다는 확실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흔한 공포만화를 생각하고 구매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잔인..  100자평
[뼈의 소리]  보라빛시아  |  2023-10-12 23:38 
영화로 만들어지면 좋을만한 소설한국적인 소재를 잘 버무린 잘 요리된 소설입니다 클리셰로 시작하지만 이 책만의 매력이 분명 있어요  100자평
[불귀도 살인사건]  보라빛시아  |  2023-10-12 23:35 
집에 관련한 괴담같은 소설이 3가지 나머지 하나는 리조트가 배경이에요 이름있는 작가분들답게 안정된 재미를 보장합니다 엄청 공포스럽진 않아도 재미있는 소설  100자평
[귀신 들린 빌라]  보라빛시아  |  2023-09-10 18:02 
클리셰로 시작했다가 묘한 여운으로 끝나네요마지막 엔딩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상하게 찜찜한 느낌을 남깁니다 아무튼 전건우님 소설은 역시 재밌네요  100자평
[안개 미궁]  보라빛시아  |  2023-04-15 21:58 
리카의 후속편이지만 결이 다르다 리카는 공포물이었다면 이 책은 수사물을 읽는듯한 흥미진진함이 좋다 다만 책을 덮고 난 후 뒷맛이 찜찜하다 작가가 노린것이겠지만 ㅎㅎ리카가 등장할때마다 임팩트는 대단하다 ..  100자평
[리턴]  보라빛시아  |  2022-05-24 21:34 
스승과 제자라는 단편이 제일 맘에 들었다 작가가 남자분이신지 남자주인공만 등장하고 여성혐오적인 시선이 글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나 불쾌한 단편도 있음 괴담 좋아하고 공포매니아지만 빌려보길 잘한거같다 ㅎㅎ  100자평
[무조건 모르는 척하세..]  보라빛시아  |  2022-05-24 17:27 
괜찮은 단편도 있고 그저 그런 단편도 있다 그리 먼 배경이 아닌 한국의 근대 풍경을 보여주는 단편들로 이루어져있다  100자평
[저승에서 돌아온 남자]  보라빛시아  |  2022-05-24 17:24 
생각보다 진부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의 이야기들제일 호러다운 1월 16일생,사회비판적인 창백한 눈송이들,보면서 눈물이 났던 주인잃은 혼례복이 제일 맘에 든다 sf적인 단편도 있고 장편소설의 초장을 보는듯한 아..  100자평
[귀신이 오는 밤]  보라빛시아  |  2022-05-24 16:04 
일본이라는 나라는 호러매니아인 내겐 나라 자체가 거대한 호러물과도 같다 그 나라의 기괴함을 이해할수있는 길잡이역할을 하는데 아무래도 예전에 나온 책이라 그런지 개정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100자평
[그로테스크로 읽는 일..]  보라빛시아  |  2022-05-22 23:54 
공포라기보다는 기담 성격이 강합니다 현실적인 공포는 아닌데 딱 한편 현실적인 공포색이 있는 단편이 있긴 하네요 대부분은 판타지느낌이 강합니다 동양풍 기담을 좋아한다면 재밌을듯 읽을만했어요  100자평
[환상관리부서]  보라빛시아  |  2022-05-22 23:52 
표제작인 육식주의자 클럽은 좋은데...음...  100자평
[육식주의자 클럽]  보라빛시아  |  2022-05-19 20:52 
가정있는 중년남자가 채팅사이트로 바람피우는거땜에 처음엔 리카라는 여자한테 당하는게 그다지 무섭지도 않고 그냥 쌤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짐 진짜 섬뜩하고 끔찍하긴 한데..  100자평
[리카]  보라빛시아  |  2022-05-10 04:50 
러브크래프트 입문하기 좋은 만화! 한 편의 단편과 나머지 분량은 표제작인 누가 블레이크를 죽였는가로 채워져있는데 작화에 진짜 공을 많이 들인것같습니다 양장본이라서 소장하기에도 좋고 표지도 멋집니다 이런..  100자평
[누가 블레이크를 죽였..]  보라빛시아  |  2022-05-04 19:25 
러브크래프트의 세계에 입문하기 좋은 만화같아요 저도 소설은 아직 안 읽어봤지만 러브크래프트 소설을 영화화한 영화는 많이 봤었는데 이런게 러브크래프트구나 그 분위기를 알기 좋은 만화같습니다 영화로 접한 ..  100자평
[우주에서 온 색채]  보라빛시아  |  2022-05-04 19:22 
네 편의 단편이 전부 수준급이네요 이토준지스럽 너무 재밌어요 곡녀고개에 대한 칭찬이 많던데 전 다른 단편들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토준지의 팬이자 공포매니아라면 소장가치있습니다  100자평
[환괴지대]  보라빛시아  |  2022-05-04 19:18 
표지가 맘에 듦ㅋㅋㅋㅋ 깔끔하고 뭔가 까리... 내용은 딱 이토준지스러워요 보다보면 기괴하긴 한데 웃김 ㅋㅋㅋ 아무래도 예전만큼의 포스는 없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신작입니다  100자평
[용해교실]  보라빛시아  |  2022-05-04 19:17 
뭐랄까... 되게 러브크래프트가 연상되는 듯한 느낌? 이토준지만의 개성은 잘 안 느껴진거같아요 스토리 자체는 심심한 느낌이고 작화에 많은 공을 들인듯  100자평
[센서]  보라빛시아  |  2022-05-04 19:16 
분량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거같은.. 뭐랄까 아주 간단한 시놉시스를 본 기분입니다  100자평
[므이]  보라빛시아  |  2022-05-04 17:48 
고어함이 주를 이루는 공포소설은 저랑 잘 맞지않는구나 느꼈습니다(고어영화잘보는데도...) 표제작인 양꼬치의 기쁨은 아이디어도 기발하고 괜찮았지만 순서대로 읽다보니 네번째 단편까지도 고어하고 누가 누굴 죽..  100자평
[양꼬치의 기쁨]  보라빛시아  |  2022-04-29 01:12 
약간 뻔한듯한 이야기도 작가의 필력이 살립니다 공포물은 필력이 제일 중요하다보는데 작가의 필력이 좋아요 이야기를 맛깔나게 잘 살리네요 주말여행은 한국공포문학단편선에도 수록된거라 건너띄고 봤는데 단편들..  100자평
[주말여행]  보라빛시아  |  2022-04-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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