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1
요즘 들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들은 열심히 들여다 보고있다
최근엔 세계사시리즈를 빌려서 보고있는데, 아이에게 교과내용과 연계도 될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과학까지 읽어보게 되었다 한국사나 세계사는 아이에게
아직은 먼이야기로만 들리나보다 그런데 이 과학시리즈는 실제로 아이가
집에서 실험도 할 수 있는 과학지식들이 담겨있어서 참 재밌게 봤다
이야기는 카카오프렌즈가 실험실 사용 주의사항을 제대로 듣지않아
사이다쌤이 작아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모두가 과학지식을
쌓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는 스토리이다. 담겨진 과학지식은 어린이
눈에 맞춰진 단계라서 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읽어 나갔다
그리고 카카오프렌즈 시리즈중에서 가장 재밌었다고, 평가한다
요즘은 만화로 학습한다는 개념이 널리 퍼진 것 같다
그 유명한 why시리즈의 후덜덜한 가격에도 전집을 들일정도이니
한자도, 한국사도, 세계사도, 수학도, 영어도, 아이들에게 쉽게
보여주기 위한 전문 선생님들의노력이 날로 날로 높아지는 것 같다
나도 아이와 간단히 집에서 실험을 해보았다
달걀을 소금물에 넣고 뜨는 것을 보고 오래된 달걀인지, 신선한 달걀인지도
시험해 보면서 같이 웃을 수 있었던 것같다 이렇게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실험도 해보니 아이 기억엔 더 오래 남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귀여운 카카오프렌즈들과, 과학공부라니, 시리즈 중 과학편은 꼭
소장하고싶다는 욕심이 든다
너무 얇아 내용이 적지도 않고, 재미있고, 신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한권에 내용이 충실하다. 아이에게 과학도서로 추천한다.
별이다서엇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