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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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SNS 많이들 하시나요?
새해 맞고 무언가 변화를 꾀하고 싶을 때 SNS도 챙겨줘야 기분 나죠.
제가 하(고 싶기도 한^^)는 일은 엄청 자기 홍보가 필요한데...
온라인 낯가림으로 적극적으로 하진 못하고 있어요.
캔바 등 필요한 도구를 조금은 알아 놓으면 나중에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틈틈이 이런 책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우선
국제디지털콘텐츠협회 인증 대표 캔바 강사 써니쌤 강성은님입니다.
출판사는 많이들 아실 시원북스입니다.
좋은 책의 잣대는 출판사에 있다는 것은 기본이죠?^^
오랜만에 시원북스 누리집을 살펴 보니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신간이군요. 역시! 언어, 외국어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책도 열심히 펴내고 있군요.
총 4장으로 구성된 내용은 캔바 시작, 캔바 주요 메뉴, 캔바 AI와 유용 앱, SNS 디자인 하기로 이뤄져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처음 캔바를 접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책의 판형이 큼직합니다. 요즘 도서관을 정기적으로 다니는데 큰 도서도 많이 띄던데 누구나 보는 실용서는 큼직하게 나오면 두루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봐요. 저는 무료 앱으로 총 20가지 유용한 앱이 재미있더군요. AI로 이제 이런 것까지 할 수 있구나...그러고 보니 초창기 캔바에는 이런 기능이 없었던 것 같아요. 새삼 놀랐어요.
대망의 꽃은 SNS 게시가 담긴 4장이겠죠. 감각 있게 잘 만들었어도 혼자만 보면 무용지물인 창작물의 세계는 캔바에서도 적용됩니다. 그래서 4장은 더 꼼꼼하게 보게 되죠.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대표 SNS에 맞춘 디자인을 밀착 지도합니다. 저는 블로그에서 주로 활동하는 편이라 블로그를 중심으로 보는데
반갑게도 써니샘이 책 속에 이렇게 설명하군요.
"블로그는 검색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예로 인스타그램에서 새 제품을 발견한 후 ...
대부분 네이버에 검색해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본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은 필수!"(263쪽)
제 블로그가 인기가 없는 이유가 블로그 프로필이 없어서군요. ㅎ 블로그 프로필을 꼭 캔바에서 만들라고 추천합니다. 써니쌤의 블로그 방문 아니 해볼 수 없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본 메뉴에만 의존하고 있는 저, 블로그를 일반 누리집처럼 구성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롭게 눈을 뜹니다. 우선 책을 숙지했으니 차근차근 일 관련 블로그 새단장을 고민해봐야겠어요.
책 속 다양한 예제도 많지만 써니쌤의 SNS를 둘러보며 책과 비교하며 이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올해 자신의 안팎 일을
SNS로 처음 공개하거나
새로운 SNS 라이프를 모색하는 분들에게
두루 좋을 유용한 자기계발 실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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