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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샘님의 서재
제목만 읽었을 때는 나도 모르게 이기주의와 연관되어 거부감이 들었었다. 읽다보니 내가 생각해온 휴머니즘과 결국은
같다는 것을 알았고 나 역시 합리적 개인주의자가 되려고 한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누구나 다른 사람에 앞장서 이야기할 수는 없다. 영웅이나 선구자가 되는 건 부담스러운 일이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그러나 합리적 개인주의자가 많다면 이 사회는 좀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다.내 아이들에게도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했다.
재미도 있고 생각할 의미도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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