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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님의 서재
  •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황선우
  • 13,320원 (10%740)
  • 2019-02-22
  • : 8,542

"창밖으로 플라타너스들이 눈 아래 일렁이는 게 바다 같았어."
그리고 차에 타더니 이렇게 덧붙였다. "나도 좋아." 나는 그 순간 세상 모든 플라타너스 잎이 한꺼번에 펄럭이는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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