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번역된,
윌리엄 G. 데버의 『초기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구였으며 그들은 어디에서 왔나』(2003)[『이스라엘의 기원』(삼인, 2020)]을 만족스럽게 읽은 터에
다음 번역본은, 내심
『성서 저자들은 무엇을 알고 있었으며, 그들은 언제 그것을 알게 되었는가』(2001),『하나님은 아내가 있었는가』(2005) 이거나
비교적 최근 저작인
『텍스트를 넘어서다: 고대 이스라엘과 유다에 관한 고고학적 초상』(2017), 『고고학이 성서를 묻었는가』(2020) , 이기를 바랬는데
이 책,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가 먼저 번역되어
조금 아쉬웠지만...
막상 책을 펼치고 읽다보니
저자의 해박하고도 방대한 지식과 통찰력에 놀라게 된다.
이런 책들을 번역해주는
역자에게
윌리엄 G. 데버 의 책을 앞으로도 계속 번역해주기를 바라는 기대와 함께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