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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교사의 딸아이가 죽었다.
같은 반 아이에 의해.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그 만의 방식으로
하나 하나 망가트려 가기 시작한다..
마치 단편소설 처럼 각각의 장마다
서술자를 바꿔가며 스토리를 이어나간다는 점에서
좀 더 흥미진진하고 담백한 책이 되어 있다.
여름날 읽기 좋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