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감상을 적었습니다.
테스터가 처음 나왔을 때 이 책이 주는 메시지가 너무 좋았다. 읽었던 책의 2권이 나왔다면 1권을 다시 읽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놀랍게도 정말 처음 읽는 것처럼 기억이 나지 않았고, (기억력 이슈 어쩔) 저자가 마오의 이야기를 통해 건네는 메시지는 여전히 강렬하고 반가웠다. 인간의 오만한 탐욕과 과학 기술의 명암을 직시하게 만들면서 무엇을 중요한 가치로 둘 것인가를 우리에게 숙제처럼 던져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