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그웬달포수아 지음 | 김자연 옮김 | 드루
🌕
인생은 엑셀처럼 정리되지 않고,
사람의 마음처럼 표시되지 않고,
하루의 기분은 커피 맛 하나에도 흔들리다 보니
#중요한건눈에보이지않아 라는 문장이 눈에 남았다.
왠지 그 뜻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서.
어린왕자를 어렸을 때 읽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문학동네 팝업북과 함께 읽어보았다.
주요 등장하는 어린왕자와 조종사의 입장이 대립이 되며,
이야기가 풀어져 나간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73p
- 어린왕자는 고립에서 벗어나 인간들을 만나러 가지만, 그들이 가진 논리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 반대로 조종사는 인간 세상을 떠나, 부분적으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외로움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것이 조종사의 삶에 다시 의미를 부여한다.
🛩️
실제 조종사였던 생텍쥐페리는 어떤 철학들을
어린왕자에 담아내고 싶었던 것일까?
어린왕자를 읽으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생각들을 나눌 수 있을까?
바로 철학서적에서 나누는 그 질문들이 가득한 이 책에서
철학!하면 어려울 법한 내용들을 매우 친절하게 해석해준다.
심지어 띠지에는
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매우 친절한 철학 안내서라고 적혀있듯!
철학자와 철학용어를 풀이해주는 페이지도 있고,
주석 또한 친절하다.
분명 그림체는 어린이들이 보기에 참 보기좋은
그림체와 내용 또한 몽상적 SF를 나타내는 것 같은데,
그 안을 들여다보니
다양한 어른 사람들의 등장으로 인해
어른들이 얼마나 형식적이고 어리석으며 본질보다는
겉모습에 집착하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장미와🌹 여우의 🦊의미는 무엇인지
뻔한 내용이 아닌,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바쁜 마음에 자꾸 본질을 잊게 되는 나에게
틈틈이 꺼내서 읽게 만들 것 같다.
나이 들수록 화려한 문장보다는 정확한 문장이 더 좋아지는데
이 책이 딱 그런 것 같다. 조용한데 오래 남을 책 같다.
🤍
80p
존재의 목적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
KSI books @ksibooks 에서 책을 받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D 감사합니다.
##중요한건눈에보이지않아 #어린왕자 #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