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크게 상승하였던 주식장이 AI 반도체 호황을 맞이하여 다시 크게 상승하고 있다. 그것도 전례없는 코스피 8000시대를 달성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그런데 사실 시장을 자세히 알고나면 그다지 건강한 상승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극소수의 주도주 외에 대부분의 주식은 신저가를 기록할 정도로 특정 몇몇 기업 외에는 딱히 호황 시장의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 원달러 환율은 역사적 고점을 돌파하고 있다. 부동산 매물은 씨가 말랐으며 그만큼 가격이 무섭게 상승중이다. 한마디로 주식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면 자산 가치가 실시간으로 줄어들고 있는 시대라는 것이다.
그만큼 주식투자 열풍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카페와 식당에서 사람들의 주식 이야기를 쉽게 엿들을수도 있다. 처음 입문하는 이들에게는 투자와 관련된 모든 것이 낯설 수 밖에 없는데,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 한권은 지금 시대에도 여전히 든든하다. 이레미디어의 처음공부 시리즈의 가장 기초, <주식투자 처음공부>는 기초 개념에서 부터 투자 전략과 요령까지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는 입문서이다.
저자는 청소년 시절부터 투자를 해 왔으며, 주판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싸게 사서 적당한 가격에 판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 책 역시 기본적이고 자세한 기업가치 분석에 대해 상당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다. 반면 차트와 지표를 통해 흐름을 파악하는 기술적 분석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HTS 사용법과 주요 전략 및 투자 원칙 까지 다양한 내용이 종합적으로 실려있다. 고물가 시대에 경제를 알고 자산을 지켜야 하지만 아직 투자가 낯설고 무서운 입문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