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파닉스, 초등영어 파닉스 119

• 초등영어 파닉스 119
• Mike Hwang
• 2023-03-14

이번 서평 이벤트를 통해 알게된 '초등영어 파닉스 119'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괜찮아서 추천을 해본다.

우선 매우 얇아서 휴대하기 편하다. 아이와 카페갈 때도 들고 갔었는데 잠깐 잠깐씩 들춰보며 자신이 학습한 단어를 보면서 복습하기도 하고, 아이의 시선으로 봤을 때 재밌는 사진을 골라보며 무슨 단어인지 상상놀이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단어에 대한 실제 사진이 실려있어서 낯선 단어를 아이가 접하더라도 직관적으로 아이가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음가를 어떻게 발음하면 되는지 한글로 적혀 있어서 아이가 혼자서 읽어보고 학습할 수 있었다. 책 한 장당 음가 한 개를 학습할 수 있기에 매일 한 장씩 단어를 쓰고 읽어보고 하는데 때론 책에 없는 단어를 빈 공간에 적어보면서 학습을 확장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브' 발음으로 책에는 보이, 빅, 프라블럼, 클럽이 있었는데 브레드도 '브' 발음이 난다고 하고, '크'에는 책에는 없는 캣도 '크' 발음이 난다고 자신있게 책에 적어 놓았다. 이처럼 얇은 책 한 권이지만 활용도가 높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