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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식님의 서재

4. 살인 택시

끼익끼익 와이퍼가 유리창을 훑는 소리가 요란하다. 비가 오는 늦은 밤 내가 몰고 있는 택시는 원산을 향해 가고 있다. 뒤에 앉은 손님의목적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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