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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k5020님의 서재
  • 마흔에도 미국 드라마가 들린다 1
  • 우보현.장원재
  • 13,500원 (10%750)
  • 2016-05-25
  • : 100

풍부한 어휘/단어/표현 - 1

(결국 말하는건) 같은 뜻이라도 좀더 다양하고 풍부한 표현을 많이 알려줘서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지금 덥다라는걸 얘기할때

1. 나 더워

2. 옷을 벗어야겠다 (더우니까)

3. 너는 안 덥냐? (난 더운데)

이렇게 여러 문장이 있듯이 영어에서도 그런 부분을 상세히 알려줘서 좋습니다


다만 그것에 대한 상세한 번역이 안되있어서 마치 사전같이 그냥 통일된 뜻으로만 설명하고 끝인게 좀 아쉽습니다...물런 주제의 그 뜻이란건 맞습니다만 역시 좀 아쉽네요. 그냥 어감이 다르다는걸 알려주는 거였을 수도 있지만요


풍부한 어휘/단어/표현 - 2

그래서 하나의 표현을 설명하는데도 긴 문장으로 표현된게 참 좋아요. 요즘 미드, 네이티브 영어 책들을 보면 다들 간결하고 짧은.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은 그런 문장을 주로 알려주는데요.(그렇다고 무례한 말은 아니지만요) 그러다보니 그 문장 뜻이 주로 감탄사, 맞장구? 정도로만 한정된 느낌을 받습니다

근데 이 책은 좀 더 예문이 길고 상세해요. 예를 들어 손과 발이 없다 라는 문장을 알려줍니다. 이 문장의 뜻은 정말로 손이랑 발이 없다는 말은 아니잖아요. 말 속에 또다른 의미를 품고 있는 문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책의 크기

책의 크기가 비교적 큰 것은 아무래도 요즘 영어에 열을 올리는 시대다보니 책의 제목처럼 <마흔에도 미국 드라마가 들린다> 중년층 독자분들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 이유로 보입니다

다만 책의 내용이 좋아서 다른 연령대의 독자들도 편하게 접할 수 있게 사설문을 약간 줄이고 A5 크기로 책을 개편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11/15 아직 읽는 중이라 수정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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