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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님의 서재
  • 로야
  • 다이앤 리
  • 11,700원 (10%650)
  • 2019-04-19
  • : 218

<최원석 평론가님>

이견없음

 

<은희경 소설가님>

예민한 - ㅇ

우아한 - ? 우아하다는 평가에 반대하는 것이 아닌, 어떤 부분을 우아하게 생각하셨는지 궁금함.

클래식 - 클래식 음악을 들어서 클래식 한건가요? 아니면, 김별아 작가님의 "이질적"이라는 생각과 반대의 의미인가요?

여성서사 -ㅇ

스토리텔링 풍부 - 엄마와의 에피, 넋두리 차원에서 그렇다고 생각함.

내면의 탐문 묵직- 자신에 대한 관심이 높은것이라면 맞는 말씀임.

 

<방현석 교수님>

익숙한 것을 익숙하게 만들고,

생소한 삶을 생소하고 불편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정홍수 평론가님>

예상치 못한 것이 있었다면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였네요.

이게 반전이었습니다.

한 문장도 놓치기 힘든이 아니라,

한 문장도 넘어가기 힘든 구간이 더 많았어요.

 

한 문장도 건너뛰기 힘든 소설의 밀도가 인상적이라는 말은 정유정 작가님의

'7년의 밤' '28' 또는 조정래 작가님의 태백산백 정도가 어울릴 것 같아요.

 

 

 

우리 나라에서는 생각보다 한 문장도 건너뛰기 힘들 정도로 밀도높은 소설이 많지 않은데, 너무 남용되는 평론같아요. ('무거운' 아닙니다.)

 

<김별아 작가님>

단순히 배경 자체와 생소한 워딩들이 주는 이질감이 아닌가 싶어요.

클럽이나 상가이름, 음식, 의사를 부르는 호칭, 테라피스트 등.

 

내용이나 전개/표현 방식 자체가 주는 이질감은 단언컨대 없어요.

 

 

<강영숙 작가님>

회복하려는 여성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죠. (있었겠죠x)

다음편을 쓴다면요.

만일 아니라면,

문제는 회복하려는 노력의 이전이나 혹은 시작 바로 전 지점에서 끝내버린 느낌이 들어요. 그리하여, 독자는 모르고 출판사와 심사위원들만 귀뜸 받은듯한.

단순히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회복이라면 이 평론이 말이 되지만,

교통사고가 후유증이 상처와 트라우마를 표현하는 메타포는 아니었음이 전개상 드러납니다.

 

<박혜진 평론가님>

고백록 막다른 진술서 - o

이 책은 절대적으로 '척'의 합과 있었던 일, 고백록의 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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