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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world
  • 혼자인 걸 못 견디죠
  • 이기인
  • 8,100원 (10%450)
  • 2019-01-11
  • : 186
내가 읽고 있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지? 싶었다 이름을 착각해서 주문한 시집이었다는 것을 몇 편째의 글을 읽다 깨달았다 파편화 되어 있는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멋들어진 제목들은 그저 힘만 잔뜩 든 중년 사내의 장난 노트를 읽는 기분이었다 의미화가 이루어지는 지점이 과연 존재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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