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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의 서재
  • 암 따위가 삶을 멈출 수는 없다
  • 곤도 마코토
  • 16,200원 (10%↓900)
  • 2026-02-27
  • : 406


※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수많은 현대인들이 암에 걸리고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는 시대이다.

내 주변에도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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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길어지고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암 진단이 증가한다는 말도 있고,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암 발병율이 증가한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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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해서 알고 싶고, 암을 알아야 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일본인 치료방사선과 전문의가 쓴 책이다.


저자는 1973년에 의대를 졸업하고, 2014년에 의대에서 정년퇴직을 하셨으니 나이가 상당히 많으신 분이고, 의료 경험도 매우 많으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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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이 책 저자분의 생각이 응집되어 있다.

"암 따위가 삶을 멈출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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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암을 치료의 대상이 아니라 공생과 동반자의 대상으로 보았다.

어차피 사람은 나이 들면 암에 걸리는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 것이고, 암을 검사를 통해 발견하거나 암 진단시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암을 신체의 일부로 인정하고 치료보다는 공생하고 자연사로 생을 마무리하라는 메세지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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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고령자를 사후 해부해보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 암이 발견된다고 한다.

암을 눈치 채지 못하고 오래 살다가 편하게 세상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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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멀리 해라, 적극적인 치료를 멀리 해라' 라는 말은 과연 의사로서 할 말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조기진단 조기치료라는 슬로건이 여기저기서 나오는 요즘 시대에 이 책 저자의 말이 맞는 것인지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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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는 유사암과 진짜암이 있다고 말한다.

진짜암은 아무리 수술과 항암치료를 해도 전이가 일어나서 오히려 치료가 수명을 단축시키고, 유사암은 전이능력이 없어서 내버려두면 커지지 않고 사라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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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데 건강검진에서 암이 발견된다면 대개 유사암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유사암은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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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의 저자는 의사이고, 풍부한 의료 경험을 가진 전문가이니 이 책 저자에게 배울 수 있는 부분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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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피곤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 괜한 불안을 야기하는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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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경써서 섭취해야 할 것은 단백질이다." → 몸에 흡수가 잘되는 동물성 단백질(달걀, 우유, 고기, 생선, 요구르트, 치즈 등)을 먼저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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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완전식품이다. 매일 하루 세 개의 달걀을 먹으면서 117세까지 산 사람이 있다." → 동물성 단백질을 잘 섭취해서 영양분과 살을 저축한다. 건강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면 채식주의자는 눈에 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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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암의 방파제이다." →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을수록 암 발병율이 낮아진다는 발표가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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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면 암 발병율이 감소한다." → 커피를 즐기는 생활 속 여유가 의미가 있고, 커피 자체가 몸에 긍정적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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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도 항암 작용을 한다는 연구 논문이 많다." → 카카오에는 항암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있다. 반면 코코아에는 카페인이 없기에 저녁에 마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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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 따뜻한 물을 마시고, 복근 운동을 한다." → 따뜻한 물은 내장을 따뜻하게 해서 대장이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고, 복근 운동이 변을 밀어내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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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은 7시간이 적당하다." → 적게 자도 안좋고 너무 많이 자도 않좋다. 자고 싶은 만큼 충분히 자는 사람이 일찍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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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세포를 튼튼하게, 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 약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신체의 면역체계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암은 자신의 세포가 변이해서 자란 자기 자신이므로 면역력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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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암 유발을 억제한다." → 햇빛을 적당히 쐬고, 비타민D를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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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한 발 서기로 매일 근력을 저축한다." → 스쿼트, 플라밍고(한 발 서기를 1분 간격으로 번갈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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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에서 교훈으로 배운 몇 가지 건강법을 기록해 보았다.

책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상식들을 부정하는 내용이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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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 조기 진단, 조기 치료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또한 만성병으로 불리우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약 복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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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연치료를 중시하고, 몸의 변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스타일로 생각된다.

보통의 의사들은 검진과 치료를 추천하고 강조하는데, 과연 어느 말이 정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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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습관 30개가 기술되어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삶의 목표는 즐겁게 살다가 자연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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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지막에는 암에 대한 Q&A 29개가 있다.

암에 대한 기존 상식을 깨뜨리는 내용들인데, 저자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된 의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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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된장과 낫토가 항암 효과가 있기는 하겠지만 그것보다는 된장과 나토를 먹는 균형잡힌 식생활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그 원인이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며, 고기를 중심으로 먹는 편식 식생활이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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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을 보면 저자는 현상을 매우 거시적으로 보고 해석하는 것 같다.

크게 보고 넓게 해석하면서 단편적인 해석을 지양하는 스타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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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 의학계에 만연한 진단과 치료법을 일부 부정하기도 한다.

Q&A 내용 중 고용량 비타민C요법이 항암 효과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비타민C를 신봉하는 의사들의 의견을 생각했을 때 충격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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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상한 내용과는 좀 달랐는데, 그래도 경험 많은 의사가 쓴 책이니 이 책에서 교훈처럼 느낀 내용들은 생활에 반영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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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에 의대교수를 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이 책에서 본 다소 충격적이었던 내용에 대해서는 질문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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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균형잡힌 식생활로 잘 먹고,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고, 잠 적당히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을 마시고, 일과 시간에 커피와 코코아를 마시고, 비타민D를 몸에 충전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사는 것이 건강법이라는 교훈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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