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서 살겠다는 결심, 실체가 있는 몸 안에서 살겠다는 결심을 하고 나면 의미형은 자신에게 부족했던 의지와 헌신을 발휘하고 진정한 삶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알라딘 eBook <어른의 중력>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 지음, 임슬애 옮김) 중에서- P64
살겠다고 선택함으로써, 지금이라는 역사 속특정한 순간을, 자신이 부여받은특정한 몸과 가족 등 다양한 조건을 전부 받아들일 수가 있다.
-알라딘 eBook <어른의 중력>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 지음, 임슬애 옮김) 중에서- P64
하지만 한 사람이 자기만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은 길고 순환적이다. 실제로는 전혀 ‘실용적’이지 않은 깊은 탐색의 과정이고, ‘다음 단계’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다.
-알라딘 eBook <어른의 중력>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 지음, 임슬애 옮김) 중에서- P70
안정형은 의미형이 "유난"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내심 의미형의 풍부한 감정과 창의적인 표현력을 부러워하곤 한다
-알라딘 eBook <어른의 중력>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 지음, 임슬애 옮김) 중에서- P80
내심 안정형의 일관성과 손쉽게 세상을 살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며 부러워한다
-알라딘 eBook <어른의 중력>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 지음, 임슬애 옮김) 중에서- P80
네 사람은 분리, 경청, 구축, 통합으로 이루어진 ‘네 개의 성장 기둥’이라는 작업에 집중하게 된다. 나는 과거의 성별 고정관념이 녹아있는 조지프 캠벨의 ‘영웅의 여정’ 이론과 세계 곳곳의 성인식에서 나타나는 발달 단계를 수정하고 현대화해서 네 개의 성장 기둥을 고안했다.
-알라딘 eBook <어른의 중력>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 지음, 임슬애 옮김) 중에서- P81
융 심리학에서 ‘개성화’라고 정의했던 의식 발달과 자기 탐색 작업, 역사적으로는 중년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작업을 이해하는 틀이기도 하다.
-알라딘 eBook <어른의 중력>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 지음, 임슬애 옮김) 중에서- P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