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존재의 발견이며, 존재의 존재성은 진리이고 철학이다. 존재의 존재성은 시간의 시간화다. 즉 동일적인 것의 효소이고동일적인 것의 재포착 또는 상기이며, 알아차림의 통일성이다.- P70
"이것이 말한다"나 "언어구조가 말한다" 따위를 발견함으로써 이 수동성이 권리를 갖는 것은 아니다. 접근으로서의 말함 속에서 주체의 폐-위dé-position 또는 탈-직脫-職, dé-situation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 주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 불가능한 단일성으로머물고, 주체의 주체성으로 남는다. 이것은 철학자들이 보기에 주체의 수동성에 대한 최상의 모델이 거주하는 전적인 수용성보다더 수동적인 수동성이다.- 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