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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곰님의 서재
  • 2050 ESG 혁명
  • 강지수 외
  • 20,700원 (10%1,150)
  • 2022-06-22
  •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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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말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서 그 속도가 더 가속화 되었고, 또 더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코로나가 기후 변화로 인해서 생긴 질병이라는 이야기와 (물론 중국 실험실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 매우 의심스럽다) 동일 기간동안 에너지 전환기술에 대한 관심이나 4차혁명으로 인한 패러다임의 전환등으로, 현재 우리는 '뉴 노멀'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생활 속 글로벌 경제의 가장 큰 관심은 ESG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은 ESG에 대해 알아보자.


 

 

ESG를 처음 접한 것은 신문을 읽으면서 였다. (내 남자가 생기기 전에는 자기 전에 다음날짜 신문을 훑고 잤다. 밤이되면 전자신문은 발간 된다) 한 면이 기획되어 나오는 걸 보고 정말 관심사이긴 하구나 싶었지. 박람회 같은 것도 열렸던 것 같고.

기사에서 나오는 얘기들을 보면 MZ 세대 (그놈에 MZ세대)의 가치관에 꼭 맞아 들어가는 이야기라서 더욱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MZ세대는 단순히 가성비를 따지기보다는 가심비, 즉 만족을 추구하는 세대이고, 그 만족안에는 좋은 기업의 물거늘 사겠다는 욕망도 있다는 것이다.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좋은 품질의 좋은 기업의 제품을 사서 쓰는게 MZ세대의 특징 이라고 했다. (이 책에도 동일한 내용이 나온다)

즉, ESG는 세상이 요구하는 방향이라는 것이지.

이 책은 이러한 ESG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주었다. 각각 알파벳이 뜻하는 바와, 그리고 경제가 어느 쪽으로 흘러갈 지 (투자에 대한 생각도 해볼 수 있었다)에 관한 저자들의 통찰(?!)도 엿볼 수 있다 이제 한번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저자가 여럿이라 저자들,이라는 표현을 썼다)

E, Enviroment

첫번째로 E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환경이다.

원래 주주 우선의 자본주의에서 지금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변하고 있는 중이라 저자는 얘기하는데, 여기서 이해관계자라함은, 기업 소득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관리자, 종사자 주주 등) 즉, 모두가 공존해야 하는 방향으로 경제가 흘러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 이유중 하나는 앞에서 언급했지만 MZ세대의 특성때문인데, 이 세대는 이전세대와 달리 많이 고생하지 않았고, 풍족한 환경에서 살아왔다. 그렇기에 먹고사는 것에 대한 관심보다는 환경이나 사회의 공정성과 같은 공공에게 선인 가치들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저자는 New Normal(뉴 노멀)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많은 기업들이 Meaning Out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미닝 아웃은 나도 이번에 처음 들은 개념인데, 회사가 정치적 사회적 신념을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정직하고 깨끗한 기업이라는 것을 어필 하면서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한다면 MZ세대의 충성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니만큼, ESG의 포인트 중 하나는 '에너지 전환'이다. 더이상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는 안된다, 라는게 요지다. 전세계가 탄소중립을 지향하고있으므로, 더욱 이런 경향성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더욱 에너지 전환에 대해 모두가 관심이 있는것은 인류가 지금의 삶의 방식을 유지하면서 기후 변화에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연히 미래의 후손을 위해서도 있다. 하지만 기업이 더욱 관심을 보이는 것은 이쪽 산업이 미래의 신성장의 원동력이 될것으로 보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수소에너지 기술과 미생물 연료셀을 언급한다. (이 부분이 많이 뜨려나? ㅎㅎㅎ)

이것 말고도 물 부족 해결관련 산업 혹은, 바이오 플라스틱 등 지금 인류가 해결해야하는 다양한 환경적 문제들과 관련된 산업이 나온다. (이 책은 환경에 대해서만 절반 이상의 페이지를 할애해 설명한다) 관심있는 분들은 책에서 더 자세히 많이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S, Social

두번째 알파벳 S에 대해보자. ESG라고 세글자를 이야기 하지만 이 세요소가 동일하게 중요하게 인식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E 왜냐하면 당장 지구 온난화를 해결해야하고 신 재생에너지는 앞으로 기업의 차세대 먹거리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S나 G에는 관심이 적다.

일단 S에 적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저자는 평가가 쉽지 않은 분야라서 라고 이야기 한다.

S는 사회적 요소를 의미하는데, 이 '사회'란 인권이나 기업윤리, 공급망 관리, 다양성 및 포용과 같은 기업운영으로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런 것들은 기업의 경영과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지만 정의나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중점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었다.

일단 인권 경영에 대한 것부터 이야기 해보자. 인권 경영에 대한 인식 재편은 코로나 19도 한 몫을 했다는 게 저자의 의견이다 '언택트'시대가 되면서 주요소비자들이 20-30대로 전환이 되었다. 그리고 이 세대는 가격인 질 선호도 뿐 아니라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소비를 하기 때문에 (이것을 buy social 이라 부른다) 기업이 환경이나 인권, 복지등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착한'기업인가를 확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성희롱이나 성차별과 같은 일이 일어난 임원들을 해임하기도 하고, 회사가 문을 닫기도한다. 기업이 ESG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역시, 돈이 그쪽으로 향해서 이다.

아직 S관점은 측정에서 한계가 있다. 그러나 앞으로 더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제작될 것이고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려있다면 앞으로도 더욱 이 부분에 대한 중요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G, Gorvernance

G는 통상적으로 지배구조로 번역이 된다. 하지만 지배 라는 뉘앙스보다는 Control에 가까운 의미라 저자는 이야기 한다. 두마리의 말 (E와 S)를 끄는 마부(G)의 느낌이다. E와 S라는 말이 없다면 기업은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 기업(마차)은 매우 느리고 힘들게 움직이게 될것이다.

하지만 마부가 없다면? 말들은 각자의 속도와 방향으로움직일 것이다 그래서 마차는 원래 가고자하는 곳을 갈 수가 없다. 즉, 마차의 이동방향과 이동속도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마부, G이다.

이 책에서 ESG의 지배계층 즉, 기능상의 책임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감사위원회 (감시, 감동기능)와 사외이사제대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이 부분은 우리가 투자나, ESG기업을 아는게 많이...중요하진 않아보이니 (완벽히 내 의견) 이정도만 언급하고 지나가는걸로 하자.

어쨋든 이러한 G 분야에서 가장 큰 화두는 '소통'이다. 조직의 리더의 생각이 구성원들과 공유되어야 하고, 조직들이 합의점을 찾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소통방법을 이야기 한다. 특히 SNS를 활용하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즉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공시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리하며

이 책은 위의 내용들과 같이 ESG 각 알파벳의 정의와 그것으로 인해 기업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지에 대해 끊임없이 얘기한다.

그리고 나는 책을 읽으며 생각한건 결국 기업들이 변해가는 건 안타깝게도 이쪽으로 '돈'이 몰리기 때문이다. 이제 몸집을 불리는 데 한계가 있는 산업에서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을 해야하는데, 소비자들이 관심이 몰리는 곳이 이쪽이기 때문에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다행이기도 하지. 소비자가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고있고, 기업이 그에 맞춰서 행동을 취하고 있으니 말이다. 투자에 관해서도 생각을 해보면 많은 기업이 ESG를 추구할 것이고 그에 맞는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기업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그에 맞는 투자처를 찾으면 될것 같다.

...ESG관련 ETF도 봐볼까. 뭐가 있으려나

 


 

 

가장큰 ESG ETF는 VGT라네 이건 어떻게 만들어지는거지? 정말 난 ETF를 보면 놀랍다.

후, 기업 보고 돈을 좀 밀어 넣어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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