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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itvice님의 서재
  • 전달자
  • 유영만
  • 17,550원 (10%970)
  • 2025-12-19
  • : 2,185
"전달자는 삶의 지혜를 자기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다. 주어진 배경과 맥락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역할 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본분과 임무를 최선을 다 해 수행하는 사람이다."

작가이자 북 토크 진행자, 경제 강사로 활동하는 저에게 이 책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은 설렘을 느꼈습니다. 그동안의 나는 무엇을 어떻게 전달하며 살고 있는지 되새겨 보았거든요.

결핍이 먼저 존재하고, 내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그들에게 도움이 될 때, 전달력은 힘을 받기 시작한다. 성숙한 전달자는 그냥 내뱉고 싶은 말, 혹은 사회가 "이건 해야 해!"라고 강요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읊는 게 아니라, 진짜 내 것이 되어서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항상 노력한다."

단순히 말을 잘한다는 차원을 넘어 책임감, 진정성, 무엇보다 경험에서 나온 겸손한 지혜를 메시지에 녹여낼 수 있어야 해요.

"올바른 전달이란 자기만의 은유만 내세우기보다는, 상대가 지금 어떤 은유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부터 살피라"는 저자의 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몸과 마음으로 겪어 온 수많은 경험에서 얻은 감각적 통찰은 삶의 감정의 깊이와 무게를 더하게 되지요.

☘️ 뛰어난 전달력을 보유한 사람의 10가지 핵심 역량
- 체력: 신화 창조의 원동력은 체력이다
- 실행력: 행동이 통찰을 낳지 통찰이 행동을 낳지 않는다
- 도전력: 한계는 한 게 없는 사람의 핑계다
- 문해력: 언어의 한계가 사고의 한계
- 상상력: 생각지도 못한 발상이 생각의 지도를 바꾼다
- 역발상: 정상에 간 사람은 하나같이 다 비정상이다
- 질문력: 틀 밖의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뜻밖의 답을 낳는다
- 경쟁력: 색달라지면 남달라진다
- 설득력: 논리적 설명력보다 감성적 설득력이 중요하다
- 브랜딩: 당신의 삶은 이미 책 한 권이다

"독서는 전달력을 배가시키는 자극제다. 전달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하나의 필요조건이 독서다. 경험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경전으로 작용한다. 겪은 경험을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경험의 덫에 걸려 좌정관천의 오류에 빠질 수 있다.

독서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 앉아 세상을 보는 일이지요. 나와 다른 세계에서 다른 경험을 만나며 자신만의 사유를 갖는 일요. 직접 겪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있음을 알고, 비슷한 경험에서도 새로운 다른 관점과 논리로 다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전달자는 코치다. 코치는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지향적 공동체 건설에 참여하는 과정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진정한 소통은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천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감동을 담아 의미있게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지식 생태학자인 저자의 전달력을 제대로 익혔습니다.
그저 기술이나 스킬이 그가 흘린 땀이 빚어낸, 자신만의 언어로 독창적 개념과, 삶 속에서 건져 올린 경험적 철학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 낸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등 복사본이 될 것인가, 유일한 원본이 될 것인가?"

책을 덮은 이후로도 내내 귓가를 맴도는 문장입니다.
다행히 저는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자신과 경쟁하며 살고 있어요.
Only One, 대체 불가능한 원본의 삶을 추구하면서 말이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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