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간 그들을 만나다
plitvice 2025/12/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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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 진화
- 미하엘 슈미트잘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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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2025-12-24
: 2,630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최근 몇 년 동안 하루하루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지식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위와 같은 생각을 '문화적 치매 현상'이라고 정의합니다.
정보 습득이 중요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를 사는 우리는 정보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함을 강조하지요. 자칫하면 수많 은 정보들로 오히려 시야를 더욱 좁히게 될까봐 염려합니다.
"선입견이 있는 상태에서 삶과 관련되어 보이는 것과 실제로 관 련된 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이런 경우 우리는 종종 '정량화'라는 수단에 의존한다. 주관적인 경험을 다른 많은 사람의 경험과 비교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인 관점을 지니려 하는 것이다."
인간의 두뇌는 현실의 복잡함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사고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단순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뇌가 효과적인 '예측 기계'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정보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말이지요.
"천재란 인정받는 존재에 불과하다."
독일의 정신과 의사 빌헬름 랑에 아이히바움은 천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근본적으로 바꾼 그의 그림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을 때조차 이미 '압도적으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다라'는 의미에서 '천재적'이었다. 하지만 이 네덜란드 화가는 그의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기록에 남을 만한 가격에 팔렸을 때 비로소 진정한 '천재'가 되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예를 통해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특별한 업적과 감동으로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이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쟁에 앞서는 사람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적에 대한 믿음으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는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있는 덕분이다."
인류의 위대한 사상가들은 독창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자신을 둘러싼 지적 환경과 그 이전 사람들의 업적에 의존했던 이들이라고 아이작 뉴턴은 말합니다.
정말 탁월한 표현이 아닐 수 없지요?
- 다윈이 자신의 이론을 발표하는 데 왜 그토록 오래 주저했는지
- 말이 늦게 트여 부모를 염려하게 했던 운동이 싫은 호기심 많은
소년,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아인슈타인
- 과학계의 '올림포스'는 남성이 지배한 것이 사실이지만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인물은 여성, 마리 퀴리
- 우리에게 '판게아' 대륙이동에 대한 신비를 알려준 베게너
- 우주로 나아간 어린 신동, 뛰어난 지성 칼 세이건 이야기
-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면 과거로 돌아가 꼭 만나고 싶은 철학자
에피쿠로스의 철학과 세계
-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와 연결된 알베르 카뮈까지,
책을 통해 시대를 앞서간 그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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