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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una님의 서재
  • 소녀와 노인 사이에도 사람이 있다
  • 제인 수
  • 4,500원 (10%250)
  • 2021-12-16
  • : 276
시작하는 첫 글부터
마무리하는 마지막 글까지
너~~~무 공감하며 읽었다.

예전에는 구호CF를 봐도 아무렇지 않았지만,
이제는 너무 마음이 아파 보지 못한다.
지식으로서의 시야는 충분했지만,
마음의 시야가 충분하지 못했다.

마흔이라는 나이즈음에
마음의 시야가 지식으로서 시야가 맞아지려면
노력할 것은 노력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빡빡하지 않게 팍팍하지 않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치'도 누리며
하루하루를 산다.

지은이의 맺음 글처럼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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