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인류 역사에서 전쟁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
평화와 공존, 그래서 인류애가 넘치는 역사로 넘쳐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류 역사는 그렇게 아름다운 시간들로 채워진 것이 아니라 전쟁으로 흘린 피로 얼룩져 있다.
당장 생각나는 역사적 사건을 몇 개만 말하라면, 우선 전쟁이 줄줄 흘러나올 것이다.
1차 대전, 2차 대전......지금의 이란과 미국의 전쟁 등.
그래서 인류 역사를 알려면, 그 무엇보다도 전쟁사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전쟁을 다루고 있다.
어떤 전쟁이 있었나?
<한눈에 보는 전쟁사> 시리즈는 그러한 전쟁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이번 세 번째 권에서는 다음과 같은 전쟁을 다루고 있다.
1장 조선을 차지하려는 일본의 야욕 -청일 전쟁, 러일 전쟁
2장 서구 제국주의의 식민지 쟁탈전 -1차 세계 대전
3장 인류 최대의 전쟁 -2차 세계 대전
4장 프랑스와 미국 물리치고 통일 국가로 -베트남 전쟁
이러한 전쟁은 이미 과거의 사건이 되어 버린 전쟁이다.
그러한 전쟁은 과거에 일어난 것들인데, 그런 전쟁은 과거에 일어난 것들이니 이제 전쟁은 사라진 것일까?
천만에 말씀이다. 그런 과거의 전쟁과는 판이 다른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그런 전쟁을 TV 화면으로 매일 목도하고 있다.
이런 전쟁들이다.
현재 진행중인 전쟁은?
5장 끝나지 않는 아랍과 이스라엘의 싸움 -중동 전쟁
6장 우아한 위선의 시대에서 정직한 야만의 시대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책에서 언급되지 않은 전쟁이 있다.
바로 미국과 이란이 싸우고 있는 전쟁이다.
그 싸움은 지금도 치열하게 진행중이다.
전쟁의 전투는 어디에서 일어나는가?
전쟁은 양쪽의 군대가 전선에 모여서만 싸우는 게 아니다.
전쟁이 어느 한쪽의 승리로 기울면 승리한 군대는 적국의 땅으로 진군을 한다.
그러면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애꿎은 희생양이 되는 게 백성들, 국민들이다.
패배한 나라의 백성은 물론, 승리한 나라의 백성이라고 해서 온전할 리가 없다,
아들과 남편이 군인으로 출전해서 죽거나 다치는 일이 분명 있을 터이니, 승리한 나라의 백성이라고 해도 결코 좋을 리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맞대고 있는 서로의 땅을 두고 두 나라가 싸우는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그 전쟁이 다른 나라의 땅에서 벌어지면 어떤 일이 생길까?
아니, 그런 경우가 있을까?
있다. 있었다. 바로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이다.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전쟁이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그림으로 살펴보면 그 경과를 알 수 있다. 애꿎게도 우리나라가 그들의 전쟁터가 되었고, 애꿎은 백성들이 고통을 당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살펴보자.
전쟁의 경과를 그림으로 살펴보자
이런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제3차 세계대전’이라는 말이 수시로 세계 지도자라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으니, 정말 큰일이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제발 맞는 말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도 전쟁 중인 국가들의 백성들은?
우크라이나. 지금 어떤 상황에 있을까?
러시아도 마찬가지겠지만, 수시로 적국의 미사일이 날아와 집을 때려부수고 있다.
말 그대로 하루아침에 집과 일터가 사라져버리고, 그 앞에서 망연자실한 그들을 우리는 실시간으로 목도하고 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아무런 명분도 없이 그저 땅 뺏기 위해 벌인 전쟁이 아닌가?
심층적으로 읽어야 할 것들
이 책에는 일반적인 설명 외에 심층적으로 살펴볼 항목들을 따로 분류해 놓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역사 탐구- 러일 전쟁과 독도 • 28
역사 탐구- 유럽의 화약고가 인류 최악의 전쟁 시발점으로 • 50
역사 탐구- 일제 강점기의 비극적 유산, 남북 분단과
역사 탐구- 왜 한국은 베트남에 군대를 파견했을까? • 97
역사 탐구- 중동의 화약고 예루살렘 • 118
역사 탐구-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계 질서는 어떻게 변할까? •141
다시, 이 책은?
새겨가면서 읽어야 할 책이다.
인류 역사를 망치는 가장 근본적인 것, 전쟁은 이제 멈춰야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류 역사는 하루 한날 전쟁이 없었던 때가 없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그런 전쟁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인지, 뼈저리게 느껴야 하는데,
그것을 이 책으로 우선 배우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