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몇 년전부터 슬금슬금 일상으로 들어온 플랫폼이 하나 있다.
바로 '인스타그램'.
'유튜브처럼 영상 플랫폼도 아닌데 인스타를 왜 맨날 들여다보는거지?'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몇 년 뒤 내가 그러고있다.
이 책 <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는 바로 이 인스타그램으로 월급 외 수익을 달성하고 월천까지 찍은 저자 긍정필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언젠가 나도 인스타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 열심히 했던 적이 있었다.
나름 자주 사진 찍으면서 열심히 글 써서 피드 올리곤 했는데 몇 주 하다가 시들해진 상태다.
이런 나도 다시 시작하면 인스타그램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싶어서 책을 읽어봤다.
저자는 '릴스'를 주로 했다고 한다.
처음 릴스를 만들 때는 PPT를 사용해서 5시간 걸렸다고.
이 얘기만 들었을 때는 5시간씩이나 공들여서 만들어야 팔로워가 생기고 돈을 벌게 되나 싶은데 그렇지 않다.
오래 걸린 이유는 처음이라 요령이 없어서 그랬던 것이고, 자기 나름의 시스템을 만들어서 '하나라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완벽하게 하기보다 일단 시작하는 것.
'팔로워 10만 명 만들기' 보다 '하루 딱 10분만 써서 피드 올리기'가 더 낫다는 말이다.
그리고 일단 몇 만원이라도 월급 외 수익을 얻어보면 자연스레 실행을 먼저 하는 사람으로 변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주로 릴스를 다루고 있다.
릴스도 영상이기에 영상 편집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캡컷과 같은 무료 버전 편집 프로그램만 써도 충분하다.
불필요한 부분 잘라내고, 눈에 잘 띄게 자막을 입힌다. > 이 두 가지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책에서 수익화를 내는 방법을 여러 가지 소개해주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크게 두 가지 콘텐츠가 있는데,
하나는 사람들의 시간을 소비하게 만드는 콘텐츠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는 콘텐츠이다.
돈이 되는 콘텐츠는 항상 후자다."
이 말은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모든 SNS 활동이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행동을 바꾸게 만드는 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어떤 콘텐츠로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