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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걸우네님의 서재
  • 속담 + 관용어 따라쓰기 100
  • 길벗교육콘텐츠연구소 구성
  • 10,800원 (10%600)
  • 2026-01-06
  • : 430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자마자 생긴 고민은 바로 문해력이 있다. 내가 학교에 다닐 때나 지금이나 수학 시험은 늘 문장 제로 나온다. 그럼에도 그때는 문해력이 문제라는 말을 듣고 살진 않았는데, 요즘은 어딜 가도 "문해력"에 대한 고민과 그를 해결하기 위한 갖가지 조언들을 담은 내용들을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다.


 큰 아이는 왼손잡이다. 그러다 보니 한글을 배울 때 순서를 거꾸로 써서 애를 좀 먹었다. 이제는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게 어느 정도 적응이 되긴 했지만, 필체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우선 오른손으로 쓰는 아이들보다 빠르게 글씨를 쓰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레 날림 글씨가 되었기 때문이다.



  글씨체 교정을 위한 연습을 하면서 문해력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책을 만날 수 있었다. 100개의 속담 관용어를 따라 쓰다 보면, 속담과 관용어의 뜻도 배우고 글씨체 교정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씨 연습이긴 하지만, 속담과 관용어를 배우는 책이기에 재미 역시 중요하다. 해당 내용을 빠르게  아는 방법이라면 바로 만화를 활용하는 것인데, 해당 속담과 관용어를 보고 그 뜻도 바로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읽고 넘어간다면 금방 잊히지 않을까? 바로 만화를 통해 해당되는 상황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 만화를 통해 정확히 알았다면, 속담을 따라 쓰면서 글자체를 교정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빈칸 채우기를 통해 뜻을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다.



 사실 글자체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천천히 글자를 따라 쓰면서 확실히 글자 교정은 물론 띄어쓰기 공부까지 하게 된다. 한 번에 많은 분량을 하기보다는 매일 하나의 관용어를 배운다는 기분으로 한 페이지씩 적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어휘와 관용어, 속담의 뜻과 함께 글자체도 교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당 내용을 가지고 퀴즈 식으로 복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만화에서 나온 것처럼 관용어와 속담을 실제 상황에 활용해 본다면 더 확실하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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