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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빈님의 서재
  • 시계태엽 오렌지
  • 앤소니 버제스
  • 12,600원 (10%700)
  • 2022-04-25
  • : 8,073
시계태엽 오렌지는 책보다 영화로 먼저 알았다. 영화를 볼 때처럼 시선을 뗄 수 없었던 책.
"자, 이제 어떻게 될까?"
그 기사에 따르면 ‘위대한 음악‘과 ‘위대한 시‘가 현대 청소년을 진정시키고 더 ‘문명화‘ 시킬 거라는군. 개뿔이나 ‘문명화‘ 시켜라 그러지. 음악은 항상 나를 흥분시키고 마치 하날님이리도 된 듯이 느끼게 해서는 강도질이나 방화를 저지르거나, 인간들을 나의 전능한 힘 아래 벌벌 기게 만들 준비를 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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