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해빙 - 이서윤, 홍주연
초록별 2020/08/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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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해빙
- 이서윤.홍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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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 25,126
# 단상
요즘 주변에 이 책에 대한 소개가 많아 구입 후 아내에게 먼저 읽어보라고 했다. 그런데 아내가 마지막 부분을 읽더니 큰 소리로 말했다. ˝이서연씨가 이정일씨였어요˝. 그 분이 개명한 지는 몰랐다.
이서연을 처음 만났던 것은 4-5년전이다. 당시 이름은 이정일이었다. 사업과 자녀들의 진로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자 만났다. 서울의 한 호텔 룸에서 이정일, 나, 아내, 아들, 딸 이렇게 다섯 명이 만나 약 1시간 30분정도 대화를 나누었다. 명함을 건네면서 녹음을 해도 좋다고 해 휴대폰으로 녹음까지 했다. 미리 우리 가족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왔다. 일대 일로 대면하며 여러 가지를 말해주었는데 약 3만여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했다고 했다. 깔끔한 외모와 단아한 말투가 인상적이었다.
이 책의 제목이 <더 해빙>인데 ‘부족함이 없음, 즉 충만함‘(p.47)을 의미한다. 불안, 초조, 압박감 등은 ‘결핍‘(p.211)에서 온다고 말한다. 책 중에 ‘부자‘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는 데 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이서윤씨의 의도였다고 본다.
일전에 만났다는 의식이 있어서인지 읽기가 편했고 홍주연씨의 입장에서 읽을 수 있었다. 이서윤씨는 소위 ‘점술가‘가 아니고, 종교인도 아니다. 마음을 수련하는 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보통 ‘운이 좋다, 나쁘다‘라는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이라 이를 바꾸면 ‘마음의 부자‘, ‘경제적인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그는 계속 이야기한다.
늘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꼭 써야 할 지출이 있다면 즐겁게 써라. 그리고 상생하라. 이 말이 책의 한 줄 요약이다. 이웃님들 나날이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 이 책의 키워드와 요약🌲
Having l 가지고 있음 ㅣ 충만
감정 ㅣ 낭비 ㅣ부자
기쁨 ㅣ 오늘 ㅣ 좋은 인연
느낌 ㅣ 인식 ㅣ Having의 신호등
불안 ㅣ 간절히 원함 ㅣ 결핍
상생 ㅣ 고정 관념 ㅣ 이 순간
🌳🌳🌳
나 자신: ‘충만‘, ‘만족‘, ‘기쁨‘이란 마음으로 이 순간을 살아라.
타인과의 관계: 상생(서로 돕고 서로 살리는 마음)의 마음을 가져라.
부자(마음/경제)가 되고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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