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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후맘님의 서재
  • 빨라지는 사춘기
  • 김영훈
  • 13,320원 (10%740)
  • 2012-04-26
  • : 646

요즘은 사춘기가 빨리 온다지요?

특히나 여자아이들은 또래 남자아이들보다

더욱 조숙하기때문에 사춘기가 더 빠른 것 같아요.

울 딸아이도 앞으로 2~3년 후면 사춘기를 맞이 하는데..

예전 제가 클때와는 또 다른 시대인것 같아

미리 미리 조금 더 알아가고자 했답니다~


제목이 무척 와닿는 책이에요..

솔직히 부모된 입장에서 요즘같은 세상을 맞이하기란

무척 두렵고 걱정이 앞선답니다..

아들이나 딸아이나 모두 온전히 잘 성장해주길 바라는데..

어디 부모맘 같겠어요?

무언가 소통의 어려움이 있으면 어긋나기 마련이죠...



10살 전후로 사춘기가 시작된다는군요..

제가 자랄땐 중학교쯤 들어가야 사춘기구나 했는데...

요즘은 초등학교 중간 학년 정도면 사춘기에 접어든다고 해요...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충동적인 행동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특히나 아들보다 딸아이 성장이 더 빠르기때문에 걱정이 더 앞서요..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고..

또 건강한 정신을 갖게 하는게 중요하겠죠...

무엇보다도 소통이 필요하죠..

사춘기때는 마냥 듣기보다는 자신들의 생각을 들어주길 바라는 것 같아요...



요즘 교육은 이해하는 거죠..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그리고 들어주는 것..

솔직히 어렵다고 하면 어렵고 간단하다고 하면 간단한 부분일 수 있지만..

부모들과 아이들이 이런 부분을 잘 행하지 못해서 어긋나는 경우가 정말 많죠..

저부터도 걱정입니다..

지금까지는 부모의 말에 잘 따르다가 사춘기가 되면

자신의 의지대로 그른지 오른지 판단이 어려운 시기에

무작정 행동하고 보는 것이..걱정이 되는 거죠...

그러니 아이와 소통없이는 해결 방법이 어려울 수밖에요..

아이들이 무엇을 말하고픈지.. 어떠한 생각인지에 부모들은 좀 더 귀 기울이고 들어주어야 할 것 같아요.



사춘기의 여러행동들에 대해서도 문의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어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반항한다하여 무작정 화부터 낼께 아닌가봐요...

제 감정을 추스르는 것도 정말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위해

부모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에요.

좀 더 많은 부모들이 읽고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커갔으면 좋겠어요..

어둡고 컴컴한 곳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게 흘러가길

내버려두지말고 조금씩 조금씩 미리 준비해서

우리 아이들이 부모와 가까이 소통하며 자라주길 희망합니다~

부모님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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