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과학 만화라던가 영화에서 나오는
로봇에 관한 이야기는
어떤 사람이던간에 한번쯤 상상해보고
생각해봤을 내용입니다~
저 또한 어릴적에 미래에 대한 여러가지 상상들을 해봤었는데요~
로봇이 인간의 생활 전반에 함께 할꺼라는 것은
아마 누구도 의심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현실을 근거로 재미있게 만화형식으로 아이들에게
좀 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표지에서처럼 좀 걱정이 앞서는 내용일 것 같다는 예상을 해볼 수 있겠더라구요~
딸아이는 로봇이 마냥 편리한 존재라고만 느끼고 있는
아직 아무것도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아이였답니다~
등장인물들이 나와있는데요~
아무래도 캐릭터만 보아도 누가 주인공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답니다~ㅎㅎㅎ
악당의 이미지를 가진 루이가 무슨 일을 꾸밀께 뻔하지요~^^;;
로봇 경기장에 들어가기 위해 애쓰는 지오일행~
우여곡절 끝에 경기장에 들어갔는데...
로봇들의 반란이라고 해야 할까요?
현실성이 꼭 없다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듯 하지만
가능성은 있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갈수록 발전하는 과학으로
로봇은 생활전반에 걸쳐 영역을 넓히게 되겠지요~
현재로서도 많은 로봇들이 있잖아요~^^
딸아이가 요런 부분을 경험하지 못한부분인데요~
책에 그러한 지식들을 잘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로봇 또한 점점 인간화 된다고 해야겠지요~
무언가를 신호로 받아들여야 처리할 수 있는 행위를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러면서 점점 인간과 닮아가지는 않을까요? ㅎㅎㅎ
실생활에서도 볼 수 있는 로봇청소기도 로봇의 일종이죠~
센서와 카메라로 인식하여 움직이고 일을 처리하니까요~
점점 정밀화되고 세밀화되면서
로봇이 하는 일들은 더욱 다양해질꺼에요~
로봇의 직립보행만큼 어렵고 힘든 부분이 없다고 하는데
지금도 직립보행이 되는 로봇들이 나오고 있죠~
그러니 사람과 똑 닮은 로봇도 나오지 말란 법은 없을꺼란 말이죠~ㅎㅎㅎ
지금도 로봇축구에 나가기위해 애쓰는 학생들이 많을꺼에요~
한때 정말 붐처럼 일었던 로봇축구~
교육방송 채널에서도 해주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특히나 남자아이들은 정말 너무 너무 좋아했지요~
수술용 로봇도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산업용에서 쓰이는 로봇들도 무척이나 많구요~
이렇게 생활에 깊이 자리잡을 로봇들에 관한 책이라
좀 더 현실감있는 공상과학 만화가 아닐까 싶어요~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1은
치열한 로봇들과의 싸움에서 진정한 사람들의 의미도 전달해주는 그런 책이 될 것 같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한번쯤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