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메타버스로 직원들 오리엔테이션을 했었다는데
이제는 가상의 세계가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것 같네요
예전에 보았던 영화 중에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고서
재미도 있고 정말 앞으로 저런 현실세계가 오겠구나 했었거든요
그런데 샤넬도 메타버스로 광고를 내고
이제는 쉽게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더라구요
부모세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현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어떻게 변해갈지에대해 좋은 정보들을 접해야 하겠어요
메이트북스에서 나온 십대를 위한 미래사회 이야기를 쓰신 박경수님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과 중앙대 인적자원개발대학원에서
'미래',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하신분이라고 하네요
왜 청소년들이 미래를 알아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앞으로는 4차산업이 주를 이루고
가상현실과 IT기술들이 집약적인 사회가 될 예정이잖아요
우리 아이들이 미리 이러한 세계를 상상하고나면
쉽게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지금도 IT기술은 계속 발전해가고 있어요
핸드폰과 함께 사용하는 스마트워치부터
웨이러블 기기들이 자꾸 나오고 있죠
커피숍에는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바리스타가 하는 곳도 많이 늘었어요
사람이 프로그램을 해주지만
현장에서는 로봇이 일을 하니까요
어찌보면 단편적으로는 일자리 노동력이 변화를 겪게 되겠네요
좀 더 고차원적인 인력들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겠죠
TV광고에도 서빙하는 로봇이 등장하구요
어느나라에는 호텔에 로봇이 대부분의 일을 하는 곳도 있더군요
아직 보편적이진 않지만
앞으로는 보편화되어 가겠죠
우리아이들이 상상하는데로 만들어지는 미래사회가 오려면
미리 이 책으로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작은아이는 지금 책을 보면서 미래에는 로봇이 점령하는 시대가 올꺼라네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물으니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며 살 수 있도록 로봇을 착하게 설계해야겠다는군요^^
어떤 답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러나 비관적인 미래는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니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그러한 힘을 갖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어요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을 제공받고 작성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