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지니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나는 경매로 1년 만에 인생을 역전했다
- 구범준
- 18,000원 (10%↓
1,000) - 2023-02-10
: 1,307
29억 자산가 된 환경 미화원 이야기 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겠지만..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뭔가 선입견이 있는것 같다.
환경미화원은 뭔가 부자이면 이상하다는 생각??
나는 그런 선입견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29억 자산가가 된 환경미화원 이라고 해서 조금 이질감이 느껴지는 했다.
우선 작가님은 유년시절과 20대 시절 돈이 없어, 인생을 우여곡절과 천신만고 를 넘기면서 보냈다.
그리고 환경미화원 시험에 합격하고, 경매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리고 빌라투자를 하면서 월세를 조금씩 조금씩 받기 시작하였다.
그월세가 모이고 모여,,, 지금의 재산을 일구게 된다.
이런 눈물나는 수기 외에도,,,,
경매투자를 위한 실전기법도 책에 녹아 있다.
좋은 물건을 고르는 법 부터, 위험한 물건 피하는 법,
그리고 권리분석 하는 방법 까지
그리고 입찰방법, 낙찰후 인테리어 사례들도 책에 담으려고 노력한점이 다른책들과 다른점이다.
경매 낙찰확률을 올리는법을 알려줄때는 정말 머리가 땡하고 맞는 느낌이었다.
나도 경매를 해봤지만, 낙찰을 받지 못했는데, 왠지 이렇게 전략을 세우지 않고 접근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부자가 되는 길은 조금씩 조금씩 되는 것이지 한방에 하려고 하면 안된다는것을 알려 준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순간 안주하는것도 경계해야 한다.
당장 먹고살 문제가 해결되면 지금 삶에 만족해 버린다, 이런삶의 행동 패턴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지 못하게 한다.
이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나도 현실에 안주하고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저자는 지금도 수익이날 물건을 찾아 다니며 열심히 입찰한다고 한다.
지금 충분히 벌었는데도 꾸준하게 하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지금 나는무얼하고 있나 다시 한번 돌아 보았다.
"타인이 아니라 과거의 너와 현재의 너를 비교하라" 고 저자는 말한다.
나도 저자 처럼 친구들과 비교 하지 말고 친척들, 직장동료와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나를 미워하지 말아야겠다.
아주 조금씩 조금씩, 한걸음씩 나아가자.
이책은 두고두고 계속 읽어야 겠다. 벌써 두번째 읽고 있다.
가슴을 울리는 책이다.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되는 책이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