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마크프렌스키는 미래에 필요한 4가지 요소로 새로운 역량강화 신념, 사회참여실현, 기술 및 팀과의 공생, 자기 이해와 고유성을 제시한다. 그는 지금 교육이 낡은 프레임이 빠져 있다 생각한다. 그것은 두 가지로 하나는 전통적인 것인 소위 학문 중심의 학습이 중요하고 효과적이란 생각이다. 다른 하나는 비교적 최근의 것으로 테크놀로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에 방해요소라는 생각이다.
테크에 대해 요구되는 새로운 관점은 그것이 중독을 일으키긴 하지만 서서히 진화한 인류의 새로운 신체부위로 여기는 관점이다. 인간에겐 상상력이 있는데 그것은 지금까지 현실화하기 어려웠지만 테크교육으로 상당부분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는 지구를 덮고 있으며 끝없이 정보를 내고 받는 추가적은 층이며 아이디어를 실체화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과거 청소년들에게는 대다수의 기존 일자리의 대체자가 되는 것이 요구되었다. 때문에 경험이 중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는 만큼 경험보다는 혁신과 발견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청소년에게 해야할 질문은 너를 위해 그리고 세상을 위해 어떤 새로운 역할을 맡고 깊냐?가 된다.
또 다른 낡은 프레임은 모든 청소년에게 학문 중심 교육이 유용하고 모두가 이를 받아야 한다는 관점이다. 우리는 여기서 벗어나 모두가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사실 학문교육은 학문에 적성이 있는 소수에게만 유용했고, 대다수 청소년에겐 교육의 실패이자 제약이었다. 학문 중심 교육에서는 교육을 적게 받은 사람은 일종의 열등한 사람 취급을 받았다. 이 관점에서 교사나 교수가 하는 일은 학생의 학습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거의 모든 교육자가 이런 방식으로는 실제 학습이 이뤄지지 않음을 알고 학생이 그것을 원하지 않음을 알고 있음에도 최종목표 및 교육과정을 변경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미래와 지금은 역량 강화의 시대다. 이 시기는 학문 중심의 형식 학습이 그 자체로 가치 있는 목표라고 여기지 말고 진짜 세상에 유용한 일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정도 여겨야 한다. 과거 학위는 3가지를 증명했다. 상당히 복잡할 일을 할 수 있고, 업무 완수까지 집요하게 일에 집착하고,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타인에게 필요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역량강화시대에는 새로운 2가지 증명이 필요하다. 살아가면서 원치 않는 일은 계속하지 않아도 되고, 학교의 학습은 많은 경우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 행해져야 한다는 점이다.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학습을 위한 학습이나 반복이 아니다. 무언가를 실현하고 그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평생역량을 제시한다. 이는 숙달에 평생이 걸릴 수 있으며, 한 번 획득한 기술을 일반적으로 평생 유지되는 특성을 갖는다. 역량강화 시대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새 기술을 새로운 환경에 적용하는 능력이 중요하기에 이런 것들이 강조된다.
과거 20세기의 교육은 낡은 성장 프레임을 갖고 있다. 우선 5세까지로 양육 및 어린의 신념 문화가 전달된다. 6-20세는 학생으로 학교에서 학문 중심으로 공동체의 문화, 역사, 주제를 학습한다. 이후는 직업 및 이력 단계로 직업을 찾아 일을 하는 것이다. 새로운 프레임은 다음과 같다. 시작 및 이해단계로 자기 이해와 역량강화의 신념, 자기만의 고유성을 표현하는 단계다. 다음은 확장-사회참여 실현에의 적용 단계로 자신의 고유한 장점과 흥미를 기반으로 진짜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서로 보완하며 세계 여러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연결되는 시점이다. 마지막 실현단계는 자신만의 고유성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완수한 사회참여 프로젝트에서 얻은 관계망을 결합해 자신에게 의미 있고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평생의 직업을 찾는 것이다.
부모의 역할도 변화해야 한다. 이제 부모는 자녀의 고유성과 독특한 부가가치를 배라학게 돕고 아이의 역량강화를 위해 어릴 적부터 자기 이해를 돕고 표현할 권한을 부여하고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공생관계를 허용해야 한다.
역량 강화 시대를 위한 새로운 기본 능력 프레임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시민으로 사회참여 실현의 순환고리를 실천한다.
유용한 일의 실천-더 나은 세상 만들기-과정을 개선할 방법 고려하기-다시하기의 순환고리다.
그리고 이 순환고리를 위해서 시민은 지속적인 변화에 대비해야 하고
이 순환고리를 위해 신뢰와 존중, 자율, 협력, 친절이 바탕이 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