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힘든 엄마들을 둘러싼 악의 축(사회, 시댁, 남편)에 대해 누군가 내 편에서 통렬하게 비판하고 나를 대신해 싸워주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책이다.
내가 힘든 것은 내 잘못만이 아니고 내가 못나서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심리적인 위안과 위로를 얻을 수 있고 읽고 나서 통쾌해지는 그런 책.
이 책은 미국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접하면서 저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육아관에 충격을 받게 되면서 미국의 선진적 육아 비법들을 덤으로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