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읽는 캔디캔디
초인X
캔디캔디  2022/03/26 23:22
  • 초인X 1~2 세트
  • 이시다 스이
  • 10,800원 (10%↓600)
  • 2022-02-28
  • : 518



​

명작 만화로 유명하죠?

『도쿄 구울』의 작가 이시다 스이의

최신작 만화입니다.

『초인X』

​

1998년.

세상에 초인이란 것이

생겨나기 시작한지도 벌써 50년 째.

초인은 일종의 급성 질환이랄까요?

평범했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비일상의 힘을 갖게 되는 거에요.

​

하늘을 날고 불을 뿜고 괴력을 발휘하고

동물화 되고 몸이 고무처럼 늘어나는 등등.

가진 힘만큼 책임감을 발휘하면 좋으련만

초인들은 아주 제멋대로란 말이죠.

세상의 온갖 사고들은 모조리

초인들이 치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

이랬거나 저랬거나

우리의 주인공들은 평범하니까요.

16세 츠루고교 2학년 쿠로하라 토키오.

16세 츠루고교 2학년 히가시 아즈마.

수업 시간엔 졸고 선생님께 들키면 혼도 나고

방과 후 활동을 하며 평범한

고교생활을 즐기는 중이지만 이런.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고 말아요.

​

여자를 희롱하는 양아치 같은 놈을

혼내준건 좋았는데 아니 글쎄 이놈이

어딘가에서 주사를 맞고는

짠 하고 초인이 되어버린 겁니다.

아즈마에게 복수하러 온 녀석은

어느 순간 이성을 잃더니 완전 폭주에 돌입.

같은 편 머리까지 깨부실만큼 애가 미쳐버려요.

​

그나마의 행운이랄까요?

양아치가 갖고 있던 여분의 주사기가

토키오의 손에 들어와요.

나중 일이야 어떻게든 되겠지.

우선은 살고 보자!!

토키오와 아즈마는 서로에게 주사를 놓습니다.

​





​

그리고는 이렇게

이상한 새머리로 변신!!

토키오 급 대머리 독수리행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사를 맞자마자 쓰러져버린 아즈마 대신

초인으로 발현한 토키오가 적을 무찌르며

해.피.엔.딩

따위 순순한 스토리는 가라!

​

토키오 얼굴이 계속 저 상태에요.

새부리로 밥은 어찌저찌 먹어도

학교는 어떻게 갈 것이며

가족들에게 설명은 또 어떻게 할 것이며

불법 약물 초인에 대한 관리가 어떨지 몰라서

토키오 후덜덜 후덜덜 두려움에 엉엉 울어요.

​



실은 무지 연약한 소년이거든요.

어려서부터 남다르게 정의감 넘치고

못하는 게 없었던 아즈마와는 달리

아즈마를 유난히 동경한다는 것 말고는

달리 아무 특이점도 장점도 없는

아이가 토키오였으니까요.

그래도 이제는 달라지겠죠?

초인 토키오니까요.


​​

아직은 2권

너무너무 갈 길이 멉니다.

주사기를 만든 자들이

누구인지도 모를 뿐더러

그들이 토키오를 노리고 있거든요.

아즈마도 없이 홀로 싸워야 하는데

토키오 너 잘할 자신 있니?

​

선한 초인을 양성하는 기관

야마토모에도 입성했고

에리이라는 좋은 초인과 친구도 됐으니

나날이 강해질 일만 남은 것 같지만

결코 그 과정이 쉬울 리가 없어서 걱정되요.

무엇보다 아즈마.

주사기의 약효가 평소 동경하던 무언가로의

진화가 맞다면 아즈마는 대체

어떻게 이렇게 조용한거죠?

얘 암만해도 흑화할 쀨인데

2권까지 넘 조용해서 되려 무섭습니다.

​



​

작화 완전 미쳤죠?

여타 만화책보다 가격이 좀 나가는데

대신에 책질이 상당하네요.

만화책 특유의 까끌까끌한 느낌없이

본문이 웹툰책처럼 매끄럽습니다만

혹시 요즘 책 다 이런건지

근래 구매한 만화는 다 웹툰책이라 긴가민가.

​

제가 소장한 책은

1권 2권 합본 세트인데요.

덕분에 초판 엽서 2장과

합본 세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일러스트 보드까지 갖게 됐어요.


​

넘나 멋지니까 크게크게 봅시다>_<

​

​#대원씨아이 지원 도서입니다

​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