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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세대를 위한 불교를 넘어, 즉 제목 이상으로한글로 씌여지고 번역된 아주 좋은 불교 입문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근 10년간 좋은 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조계종을 위시한 한국 불교가 상대화되고,
다양한 불교 조류가 만나고 비교되는 요즘 상황에서불교의 다양한 분기를 역사적으로 조망한 이 책의 내용은
불교 앞에서 서성거리는 많은 이들에게 등불이 되어 줄 것입니다. 감히 명저라고 생각하고 절판을 안타까워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