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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바람이놀다가는곳
  • 자연과 함께한 1년
  • 바바라 킹솔버 외
  • 22,500원 (10%1,250)
  • 2009-01-22
  • : 210

 귀농한 가족의 1년 살이 보고서지만 

내게는 도시인도 무언가를 키울 수 있다고 마음먹게 한 책이다. 

주위를 돌아보라.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노는 땅이 꽤 있다. 

그리고 그 땅에는 어김없이 뭔가가 심겨져있을 것이다. 

웬만한 소도시에는 드러나지 않게 뭔가를 키우는 농부가 산다.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일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종묘상이 보이고, 

보이지 않았던 공터의 작물들이 눈에 들어와다. 

도시인으로서 무언가를 생산하는 방법을 궁리해 볼 것. 

화분이라도 좋다.  

귀농하지 못해 실망하기보다 뭐 이런 긍정적인 자세로 

도시에서 살아는 재미를 찾아볼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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