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많은 도전을 하게 되기 마련이다. 도전에 끝에는 항상 성공만이 있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시련을 겪고 실패한다. 그러나 나에게 다가오는 실패는 왜 이리 크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흔히 말하는 성공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수없이 도전했고 수없이 실패했을텐데 그 과정에 집중하지 않고 성공이라는 결과만 부러워하는 나의 모습이 어리석게 느껴질 때도 있다.
저자는 여러 직장을 거쳐 일을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듯하다. 사실 누구나 말 할 수 있는 상투적인 내용이지만 저자가 겪었던 경험들을 구체적으로 듣게 되니 나에게 용기를 주는 느낌이다.
일희일비하지 말자라는 삶의 자세를 배워 나의 인생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진단할 필요를 느꼈다. 성공이 행복의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라는 말을 되새기며 성공 자체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힘을 내야겠다. 응원이 필요할 때 이 책이 떠오를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