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 스러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본다. 사람들의 미움과 탐욕으로 망가지지만, 사랑으로 일어서는 한 인간의 모습을. 중동과 유럽의 역사와 대비하여 우리가 사는 시대도 돌아보게 한다. 세상에 진정한 평화는 올까.
주말에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를 봤다. 이상을 폭력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여러 인간 군상이 사는 우리 사회를 풍자하는 내용이었다. 여기에서도 사랑이 중요한 모티브로 작용한다. 결국 모든 것은 사랑으로 귀결하는가. 역사 속 삶의 의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