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가속팽창을 설명하는 우주상수가 상수가 아닌 변수라는 연구결과가 점점 지지를 얻는 모양이다. 오늘 뉴스에 나온 연세대 이영욱 교수의 연구도 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영욱 교수는 예전에 가속팽창 자체를 부인--암흑 에너지의 비존재--를 주장한 바 있다. 오늘 뉴스에 따르면, 더 많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얻어낸 결론은 우리 우주가 이미 감속팽창에 들어섰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로 과학계에서 인정된다면, 가속팽창 발견에 수여됐던 노벨상을 부인하는 결과이니 엄청난 업적이 맞다.
오늘 나온 연구결과를 설명하는 동영상은 아직 없지만, 관련 이슈를 설명하는 25.04.27에 올라온 '우주먼지'의 동영상을 올려둔다.
뉴스 링크: 우주는 지금, 가속 아닌 감속팽창... 천문학계 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