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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104362님의 서재
  • 죽음이 물었다
  • 아나 아란치스
  • 15,300원 (10%850)
  • 2022-12-13
  • : 514


사전 예약으로 사서 오늘 도착 했는데~! 댓글 알바생들의 글에 속은 느낌이다.

책은 완화의료 분야의 권위자 
'아나 아란치스'가 쓴 
‘의과대학에서도 배우지 못했던’ ‘살아있는 상태로 맞는 자연스러운 죽음’에 대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겠다. 

완화의료란 죽음을 앞둔 환자를 지켜보면서 통증을 완화시켜
인간의 존엄성을 가지고 세상을 떠날 수 있게 돕는 일을 뜻하는데, 환자를 지켜보면서 느꼈던 죽음을 대하는 자세와 함께
자신의 힘들었던 삶을 극복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책을 통해 삶을 잘 마무리하기 위한
상실에 대한 자세를 알려준다.

그에 반해 한국에서 출간된 <죽은자의 집청소>
김영사에서 출간된 '김완'작가님의 책은 
작가의 깊이가 훨씬 깊었다...
??
이 책을 읽는 누구라도 ‘자연스러운 죽음’을 추구하게 될 것이며, ‘죽음이 삶의 일부라면 당장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으려 고민하게 될 것인데...

이 책은 살짝 아쉬운 감이 있어...
읽는데... 다소 진부한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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