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무를 심는 사람들'의 《채식하는 이유》는 동물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감독, 교수, 셰프, 가수, 의사가 모여 기후 위기 시대, 나만의 채식을 재미있게 해 보기 위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
공장형 동물 농장의 잔혹함을 이유로,
기후위기를 일으키는 축산업을 이유로,
동물의 본성을 존중하는 윤리적인 이유로,
그리고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채식'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쓰여진 그들의 글이 흥미롭다.
과거, 완벽하게 풀만 먹는 것만이 채식이라 생각해왔던 나는 작년에 처음으로 채식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기를 먹지 않는 요일을 정합니다.
채식 식당을 검색해서 친구와 함께 가 봅니다.
학교 급식에 채식을 포함시켜 달라고 교육청에 요청합니다.
세계의 유명 인물 중에 누가 채식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비건 식품'을 먹어 봅니다.
_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