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아이를 가졌습니다. 총 5권 세트입니다. 12월에 대여 이벤트로 읽었습니다. 폭군인 젊은 황제 어려서 유괴 납치 당해서 암살자로 세뇌 사육됩니다. 일정 시간 후에 세뇌에서 각성 후 암살조직의 관리자들을 전부 죽이고, 조직내에서 같은 처지에 있던 어린 아이들을 대리고 돌아와서 황족인 가족들을 전부 몰살하고 황제가 된것 같아요. 암살조직의 같이 있었던 어린 아이들은 황제의 그림자 기사단이 된것 같습니다.
5권을 2주 이상 걸쳐서 천천히 읽다 보니 중간중간 기억의 뒤죽박죽이긴 합니다.
여주는 황제의 기사였습니다. 하룻밤 실수로 임신을 하게되고 황제의 평소 언행으로 여주가 도망가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그냥 재미있지도 기발하지도 않고 평범한 느낌의 소설이었습니다. 알라딘 이북앱으로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었어요 책은 이벤트 캐시 받고 하면서 수시로 사는데 다른 서점 책들 먼저 일다보니 정말 4~5개월 만에 사용했어요. TTS 음성이 오랜만이라 낯설었어요 앞으로 매일 이용해야겠어요